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고택에서 풍류를 즐기다!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향의 도시 경남 밀양 교동 고택마을에서는 우리 문화와 풍류가 만나 전통 한옥의 멋을 더해주고 있었다. 바로 고택이 문화예술과 만났기 때문이다.
어둠이 깔리고 은은한 조명과 달빛 사이로 ‘밀양아리랑’ 선율이 고택에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아낌없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시원한 봄바람을 타고 흐르는 우리...
- 류승우 PD/기자
- 2022-05-02 15:05